진한땅에 옛날에는 여섯 마을이 있었다. 그 첫째의 것이 알천 양산촌이니, 남쪽의 지금 담엄사 일대에 위치했었다. 이 마을의 우두머리는 알평, 그는 하늘에서 표암봉으로 내려왔다. 이 알천 양산촌의 우두머리 알평이 급량부이씨의 조상이 되었다. 그 둘째의 것이 돌산 고허촌이다. 이 마을의 우두머리
왕조
태조 왕건은 고려의 북쪽, 고구려의 옛 땅을 찾으려고 요나라를 치려 하였으나 백성들이 전쟁에 지쳐 있었기 때문에 그만 두고 백성들을 돌보려고 3년 동안 백성들에게서 세금을 걷지 않고 대신 고려의 고유한 풍속과 제도, 그리고 팔관회와 연등회는 꼭 지키도록 하였다. 그리고 왕권을 안정시
3-2) 식물
단군신화에서는 식물로써 신단수, 쑥, 마늘이 등장한다. 신단수에서는 웅녀가 자식을 잉태하기 위하여 신단수에서 비는 것에서 수목숭배사상을 볼 수 있다. 원시사회에서는 巨木·古木을 신성시하고 신수로 여기는 사상이 있었다.
또한 호랑이와 곰이 사람이 되기를 원할 때 신이 쑥과 마
애니미즘(animism)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물신숭배(物神崇拜)·영혼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 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 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
신화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와 정신을 대표하는 이야기로서 그 중요성을 갖게 된 것이다. 여기서는 고조선의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 신화, 신라의 박혁거세신화, 가야의 김수로 신화를 읽고 각 신화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들 네 신화 상호 간의 공통점과
신화는 풍속을 고정시키고 행위의 모범을 설정하고, 어떤 제도에 위엄과 중요성을 부여하는 규범적인 힘을 가진다. 고구려인에게는 주몽신화가 행위의 모범이고 가치의 기준이며, 국가가 갖는 위엄을 상징하는 구실을 했을 것이다. 또한 단군신화의 홍익인간의 이념을 교육법 제1조에 넣어 한국 교육
단군신화, 북부여의 해모수 신화, 동부여의 금와, 고구려의 동명성왕, 신라의 혁거세와 탈해, 가야의 수로왕 등이 있다. 그 내용은 주로 개국 신화와 시조 신화가 복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2) 특징
① 신화는 전체를 일관하는 구조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관련성 없는 이야기들의 단순한
신화는 절대적 권위와 초월적 경이를 지닌 이야기로서 함부로 범접할 수도 없고 훼손할 수도 없는 신성한 이야기이다. 민담처럼 예사로 들어 넘길 수 없으며 전설처럼 사실 여부를 따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현실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초월적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단군신화>와 <동명왕
신화
① 단군신화
- 삼국유사, 제왕운기, 세종실록지리지, 규원사화에 수록 - 해석 : 인본주의, 통과제의, 정적인 것(성인) 숭상, 천신족과 지신족 결합 - 삼대기 : 환인- 환웅- 단군
② 동명신화
- 부여의 신화로 [주몽신화]와 구조가 동일, [주몽신화]보다 선행하는 것으로 봄. - 몇몇 중국 역사